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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일본 이어 캐나다까지 잇단 대만 방문에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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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 경고중국 반발에도 외국 고위급 인사 대만 방문 이어져[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의 거듭된 반발에도 외국 고위급 인사들의 대만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 이어 캐나다 의회 대표단까지 대만 방문을 계획하면서 중국 외교는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 총통실에서 만난 차이잉원(왼쪽) 대만 총통과 에릭 홀컴 미국 인디애나주 주지사(사진=AFP, 대만 총통실)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관은 24일(현지시간) 밤늦게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캐나다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은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방해하거나 침해하려는 모든 국가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대사관은 이날 또 충페이우 캐나다주재 중국대사가 최근 현지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다. 여기에는 “대만 해협이 새로운 긴장과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대만 펠로시 의장의 중국 대만 지역 방문에 대한 중국 측의 엄정한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만 문제의 역사적 맥락을 소개하며 캐나다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캐나다 외교부는 의회의 결정을 옹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이드리엔 블랜차드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은 “의회 의원들이 대만에 방문하겠다는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중국은 이번 방문을 구실로 대만에 군사적 또는 경제적 보복을 가하면 안된다”고 말했다.앞서 주디 스그로 하원의원이 이끄는 캐나다 대표단은 10월에 대만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방문의 목적은 양안(중국과 대만)에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 무역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달 2~3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지난 14일 미 상·하원 의원단 5명에 이어 공화당 소속인 홀콤 주지사는 21~22일 경제·무역·학술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했다. 또한 23일엔 일본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화(日華)의원간담회’의 후루야 게이지(회장) 중의원 의원과 기하라 미노루(사무국장) 중의원 의원은 일본 의원 대표 자격으로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 총통과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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