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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올랐다 강풍에 추락한 70대 사망···태풍 링링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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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이 지붕에 올라갔다가 강풍에 추락해 숨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5분쯤 보령시 남포면 달산리에 사는 주민 최 모(74) 씨가 지붕을 고치러 올라갔다가 강풍에 휩쓸려 마당에 떨어졌다. 최 씨는 이날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트랙터를 보관하던 창고가 바람에 날아가는 것을 수습하러 갔다가 변을 당했다... 지붕 올랐다 강풍에 추락한 70대 사망···태풍 링링 피해 속출 70대 노인이 지붕에 올라갔다가 강풍에 추락해 숨졌다... .. .. .. ..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5분쯤 보령시 남포면 달산리에 사는 주민 최 모(74) 씨가 지.. 인천 연수구 송도 한 아파트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장이 강풍에 날아가 인근 풀숲에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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