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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 기자의 생생건강] ‘봄비’도 맞지 마세요, 비에 중금속 섞인 미세먼지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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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도움 -장시간 야외운동은 삼가야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크기의 먼지 입자인 미세먼지는 기관지를 통해 사람의 폐포 깊숙이까지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해로운 물질이다. 폐포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폐포 내에서 염증을 일으키고 이러한 염증이.. 특히 호흡기질환 환자나 어린이, 60세 이상의 노약자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 될 경우 답답함을 느끼거나 기침이나 가래가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천식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 자체로도 자극이 되어 천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봄비 또한 미세먼지에 함유된 중금속 등이 녹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비를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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