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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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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초등 1, 2학년)/케테 레하이스 지음 수잔 오펠-괴츠 그림 김완균 옮김/80쪽 7000원 해와 나무 모든 일은 부엉이 여섯 마리가 그려진 접시에서 시작됐다. 토미는 자기가 가장 아끼는 부엉이 접시를 연거푸 세 개나 깨뜨렸던 것이다. 엄마 아빠가 집을 비운 어느 날, 토미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쓰레기통을 깨끗이.. [어린이 책]‘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초등 1, 2학년)/케테 레하이스 지..“쓰레기통을 깨끗이 비워놓아서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드려야지... 쓰레기통을 잡아당기며 방해하는 동생 부츠를 밀쳤더니 울음을 터뜨렸다... 수도꼭지를 잠그러 뛰어가다가 쓰레기통을 쏟고 집은 물 위에 둥둥 뜬 쓰레기로 난장판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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