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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통 채소 일부서 잔류농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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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일부 채소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설 성수식품 214건을 검사한 결과 깻잎, 상추, 시금치, 미나리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사결과에 다르면 깻잎에서는 ..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설 성수식품 214건을 검사한 결과 깻잎, 상추, 시금치, 미나리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이 검출된 깻잎과 상추는 104㎏ 전량을 폐기했으나 시금치와 미나리는 이미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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