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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요정’ 돌아왔다 … 울산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물고사리’ 동해안 최초 발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물의 요정이라 불리며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된 ‘물고사리’가 국내 동해안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울산에서 발견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30일 김상희 야생화 전문가가 제보를 받고 북구 천곡동 논에서 물고사리 5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전문가가 확인한 것은 큰 개체 3포기.. ‘물의..‘물고사리’는 벼 생육에 방해를 주지 않으며, 농약 살포를 하지 않는 등 친환경 농법을 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앞으로 개체 수와 생육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 상황에 따라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농약 등 논농사 환경 변화에 민감한 식물인 만큼 지속적으로 서식 환경을 관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