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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겉돈 대구 비슬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논란 끝 무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구 달성군이 추진하던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이 27일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면서다. 달성군이 이 사업을 추진한 지 약 5년 만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사유에 대해 “협의에 필요한 중요사항이 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에서 누락되거나 보완내용이 미흡했다고 판단했기.. ..환경영향평가협의회와 자연경관심의위원회 심의, 한국환경연구원·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기.. 반면 지역 환경단체들은 케이블카 설치로 환경이 파괴된다면서 사업에 반대해 왔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제동을 걸자 환경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달성군은 이번 비슬산 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반려 통보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