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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창녕군 '낙동강 생태 경제 벨트'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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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창녕 지역에서 '낙동강 생태 경제 벨트'를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제안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1일 창녕 우포늪을 찾아 현장 답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우포늪을 둘러본 박 부지사는 '낙동강 생태 경제 벨트' 조성이 타당성 있는 제.. ..환경교육단지로 만들고,.. 그러나 이 제안을 현실화하려면 농경지 매입(우포늪), 수질·환경 개선(화포천), 습지보호지역 지정(주남저수지) 등에 대한 행정적 타당성 검토가 선결 과제이다..."환경부·경남도·창녕군의 협업이 필요한 제안이기에 습지 관계자들과 토론회를 거쳐 타당성을 검토해 가닥을 잡은 후 오는 2월 중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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