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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212억 원짜리 봄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상일보 webmaster@ksilbo.co.kr ▲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변덕스러움’이란 단어가 봄의 날씨를 수식할 만큼 봄에는 날씨변화가 잦다고 하지만, 올 봄의 날씨변덕은 심해도 너무 심하다. 4월에 때 아닌 눈이 내리는가 하면 평년값을 밑도는 추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날까지 많아 도무지 봄의 모습을 찾아볼.. 이는 캄차카 반도 쪽에 공기의 흐름을 막고 있는 ..‘저지 현상’이 나타나 동에서 서로 흘러야 할 공기가 멈춰, 한반도에 한 달 내내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공.. 아침에는 지면의 기온이 상층공기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별 일이 없지만, 오후에는 따뜻한 봄볕에 데워진 지면의 공기와 충돌을 빚어 소낙성 먹구름을 발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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