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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무능 질타’에 마르코스 ‘민심 얻어’… 슈퍼태풍에 엇갈린 희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민주화’의 상징인 아키노 가문과 ‘독재’의 상징인 마르코스 가문은 필리핀 최대의 정적이다.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의 무능함이 질타를 받고 있는 사이, 마르코스 집안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17일 필리핀 현지 언론들은 “내 고향 타클로반에 가고 싶다”는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의 한마디를 대서특필했다... ‘민심 얻어’… 슈퍼태풍에 엇갈린 희비 ....태..‘이멜다 하우스’는 이번 태풍에도 아무런 흠집도 나지 않았다...반면 마르코스에 맞서 싸웠던 아키노 집안은 이번 태풍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타클로반의 부실한 건축자재가 태풍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최근 ..‘이멜다 하우스’가 이번 태풍에도 끄떡없이 버틴 것이 그 증거”라고 비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