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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12곳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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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5일 지역 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감축 방안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울산 동구 제공) © 뉴스1(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는 5일 지역 내 사업장폐기물배출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사업장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청 환경미화과와 각 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해 사업장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와 공정개선을 통한 사업장폐기물 감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 폐기물 처리의 제도적·기술적 문제 해결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는 현대중공업 등 대형조선소가 위치해 동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사업장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며 "사업장폐기물의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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