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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서 알루미늄공장 화학슬러지 범람(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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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공장 화학 슬러지에 덮힌 마을 10명 사망ㆍ실종, 120명 부상...3개주 비상사태 선포 환경장관 "환경재앙" vs 공장측 "유해하지 않다" 헝가리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저수조 균열에 의해 대량 유출된 독성 슬러지가 광대한 지역으로 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헝가리 mti 뉴스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헝가리 서부 베스프렘주(州).. 범람한 슬러지가 마을을 덮치면서 4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 상태라고 일레스 졸탄 환경차관이 mti 와의 회견에서 밝혔다...그는 소량의 방사성을 포함한 이 슬러지는 수거해서 중화시켜야만 환경 재앙을 완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환경보호ㆍ수질관리 당국 관계자는 비상사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지금 최대 임무는 슬러지의 알칼리성 효과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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