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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걱정에 고삐 풀린 '1회용품'… 쓰레기 대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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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1회용품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재활용품 야외 적치장에 수거된 일회용품들이 가득 쌓여 있다./사진=뉴시스 "국민들께서도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난 7.. 1회용품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도 나온다. ....환경부장관..환경부에 따르면 페트(PET) 재활용업체 재생원료 판매량은 올해 1~3월 1만6855톤에서 4월 9116톤으로 46%가량 감소했다...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 판매 흐름도./사진제공=환경부 ..이에 환경부는 5억원을 투입해 재고량 총 1만8000톤 중 1만톤을 공공비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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