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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후] "성삼재·정령치 주차장 없애라" 다시 불붙은 지리산 관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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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후] 지리산 성삼재~동서울 버스노선 갈등 동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버스 노선이 신설된 지난해 6월, 구례 군민들은 지리산을 오르는 버스를 온몸으로 막으며 통행을 불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선을 허가해준 국토교통부가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주장과 함께 등산객들이 몰리는 여름마다 대기 오염도와 소음 발생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지리산이 망가진다고.. ..환경단체가 다시금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을 벌이는 가운.. 지리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로와 2곳의 주차장 때문에 환경파괴가 갈수록 심각하다는 것이다. ..환경단체가 주장하는 주차장 철거론의 당위성에는 구례 군민들의 피해 호소도 한몫 한다... 최근에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셔틀버스 운영안 등을 제안받았다고 들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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