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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자녀 교육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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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지만 중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지난 17일 몽골인 빌공(12·S초등학교 6년)군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부모가 불법체류중인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가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는 “중학교 배정을 받고 졸업식을 기다리는 반 친구들이 제일 부럽다”고 말했다. 부모가 불법체류자인 외국인.. 불법체류자 자녀 교육차별 ..“불법체류자지만 중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지난 17일 몽골인 빌공(12·S초등학교 6년)군의 눈에 눈물이 맺혔다...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부모가 불법체류중인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가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부모의 신분과 관계없이 배우려는 아이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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