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태화강 ‘水中君子’
태화강 ‘水中君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살며 비린내가 없고 은은한 수박향이 난다는 은어(銀魚)는 '수중군자(水中君子)' 또는 '청류(??)의 귀공자'로 불린다. 중국에서는 향기나는 물고기란 뜻의 '샹위(香魚)' 또는 '유샹위(有香魚)'라고 부르며 영어권에서는 스위트 피시(sweet fish) 또는 스위트 스멜트(sweet smelt)로 불린다. 예부터 어물전에서도 행세 .. ..하천으로만 .. 그래서 생선이라곤 간고등어 뿐이었던 경북 안동일대 하천까지 올라가 임금님 진상용이 됐다고도 한다... 옛 안동 관아에서는 진상용 은어를 잡기위해 하천을 흙과 돌로 막은 다음 중간지점에 발을 치는 .. 30여년이 지난 지금 연어와 황어에 이어 은어떼가 떼지어 회귀한 것은 태화강물이 1급수 수준의 생태하천으로 되돌아 왔음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