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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태풍 '산바'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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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6시 36분께 밀양시 상남면 이연마을 입구 하천에서 최모(8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밀양경찰서는 최 씨 시신을 인양했다. 최 씨는 전날 상남면 기산리 우곡마을 하천변에서 실종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최 씨가 실종된 곳에서 400ｍ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은 최 씨가 이날 자전거를 타고 하천변을 지나다 태풍 '산바'에 따른 강.. 경남 태풍 ..'산바'에 2명 사망 18일 오전 6시 36분께 밀양시 상남면 이연마을 입..경찰은 최 씨가 이날 자전거를 타고 하천변을 지나다 태풍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태풍 피해와 관련, .. 이는 지난달 말 태풍 ..또 이번 태풍으로 도내 27개소 도로변 1030m의 절개지가 무너졌고, 하천 제방 19개소 1.7㎞가 강물 범람으로 유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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