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깨끗해진 마산만에 돌아온 '잘피' 반갑다
깨끗해진 마산만에 돌아온 '잘피' 반갑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마산만에 '잘피'가 돌아왔다. 환경오염으로 자취를 감춘 지 30여 년 만이다. 창원시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는 7일 사라졌던 잘피(거머리말류)가 마산만 돝섬 주변에 자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시민모니터링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종을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에 사는 잘피 9종 중 가장 널리 분포한 거머리말.. 환경오염으로 자취를 감춘 지 30여 년 만이다...이처럼 연안생태계와 지구 환경에 이로운 식물이지만 환경오염으로 군락지가 줄어들어 개체수가 많이 감소했다...마산만에 잘피가 돌아왔다는 사실은 해양 환경이 그만큼 개선된 결과로 볼 수 있다.....환경을 갖춰나가고 있다고.."이번 잘피의 발견으로 해양환경 관리체계가 발전할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