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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리산 트레일, 걷기의 명소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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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권역에 국내 첫 장거리 도보 트레일(Trail)이 개통되었다. 지난해 시범구간 30㎞를 시작으로 올해 40㎞를 추가 개통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리산 허리를 순환하는 둘레길 800리, 297㎞를 이어 장거리 도보 여행길을 만드는 일환이다.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녹색자금 100억 원을 들여 지리산권 5개 시군에서 2011년까지 5년 동안 펼쳐질 예정.. [사설]지리산 트레일, 걷기의 명소로 만들자 지리산 권..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포함해 우리 산하는 무분별한 개발과 등산객, 환경오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종교인과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중심이 돼 자연생태적 가치와 농촌공동체를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림청과 환경부, 자치단체, 시민단체, 도보객 모두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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