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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남해안 올 첫 적조경보 - 어민들 “적조 확산을 막아라"
남해안 올 첫 적조경보 - 어민들 “적조 확산을 막아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해안 해역에 고밀도의 적조가 빠르게 확산돼 첫 피해까지 발생하자 양식어민들에게 초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7일 전남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 종단~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등대 종단 해역에 대해 적조경보를 확대발령하고 전남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종단~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서쪽 종단에 적조주의보를 역시 확대발령했다. 이들 해역은 바닷물 1㎖당 유해성.. 남해안 올 첫 적조경보 ..-..이에 앞서 16일 오전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대량마을 육상 양식장에서 양식중이던 전어 150만마리가 집단 폐사해 4억원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 1982년 남해안에서 처음 발생한 유해성 적조는 물고기의 호흡을 방해해 집단 폐사로 이어지는데, 매년 남해안 양식장 등에서 수십억~수백억원 대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