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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건 힘들어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정희 -수필가 민섭이네 사과는 맛있다. 초가을 출하되는 사과도 야물고 딴딴하다. 며칠 전에 가져 온 사과 역시 얼마나 싱싱한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아니, 오빠네 사과도 맛은 있었다. 처음 따서 먹을 때는 사각사각한 게 맛있다가도 오래 두고 먹을 때는 금방 물러지곤 했는데 생각하니 오빠네 과수원은 들판에 있었다. 주변은 죄다 논이고 비.. 사는 건 힘들어도 이정희 ..-수필가 .. .. .. .. ..민섭이네 사과는 맛있다... 초가을 출하되는 사과도 야물고 딴딴하다... 며칠 전에 가져 온 사과 역시 얼마나 싱싱한지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아니, 오.. 똑같은 사과였어도 민섭이네 과수원은 산 속이라 바람이 세고 날씨도 그만치 혹독하지만 과일이 잘 되는 곳의 기후로는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