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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상부 부지에 ‘구름병아리난초’ 서식 생명의숲 “훼손 후 복원 어려워…환경변화 행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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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개체 훼손 없이 정류장 설치 또는 이식 방안 검토 생명의숲 "이식 경험 없고 주변환경 영향 밝혀진 바 없어 국가지정 보호종 적극적 보호대책ㆍ전문가 조사과정 필요" 군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때 노선 변경 등 대안 포함" 울산 울주군이 속도를 내고 있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구름병아리난초'라는 복병을 만났다. 지역 시민환경.. ..환경..최근 울주군이 실시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환경현황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지속적인 생육환경보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시민환경단체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별도의 조사과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울주군은 내부적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이달 중 환경영향평가 본안 서류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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