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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특보...대청댐 녹조 확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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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녹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설치된 수차가 돌아가고 있다. / 윤여군 기자[중부매일 윤여군ㆍ이민우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550만 충청권 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절기상 대서(大暑)인 23일 충북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내달 2일까지 폭염특보.. ..환경청은 지난 16일 채수한 대청호 문의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866cells/㎖, 추동수역은 178cells/㎖, 회남수역은 322cells/㎖로 조류경보제 발령기준 미..금강유역환경청은 폭염에 따른 녹조발생 취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대청호 주요 지류인 소옥천유역 추소리 일부 정체수역의 수차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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