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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된 생명의 역사, 화석]인류는 대멸종의 장본인이 될 것인가, 방패막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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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생물 진화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멸종의 증거이기도 하다. 매머드, 마스토돈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의 흔적을 담은 기묘한 화석들이 18세기에 발견되면서 인류는 비로소 ‘멸종(extinction)’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모든 생물이 언젠가는 죽듯이 그들의 종족(집안)도 언젠가는 대가 끊기고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 종은 평균적.. [돌이 된 생명의 역사, 화석]인류는 대멸종의 장본인이 될 것인가, 방패막이 될 것인가 화석은 생물 진화의 증거이면서 동시에 멸종의 증거이기도 하다... 매머드, 마스토돈 등 지금.. 지금의 대멸종은 이산화탄소 대량 방출과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 남획, 외래종 유입 등 하나의 생물종인 인간의 활동이 명백한 원인이라는 점에서 과거 5대 대멸종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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