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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향료, 낙동강 수질에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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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향료는 강물 오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 수계 주요 하천수 및 하수처리장의 유입수와 방류수를 대상으로 30개 유기화합물질의 함량을 조사해본 결과 합성 향료인 HHCB, AHTN 등 각각 15개 물질이 일부 시료에서 발견됐다.21일 밝혔다. 이 물질은 주로 비누, 화장품, 향수, 치약 등에 함유.. ..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생활기인오염물질은 비누, 화장품, 향수, 치약 등에 함유된 향료, 항균제, 자외선 차단성분인 합성유기화합물질로 국내에서 환경기준 등으로 규제돼 있지 않다...외국에서는 생활하수에 포함된 상당수의 양이 환경 중으로 배출돼 하천, 해양, 토양, 저질, 생물상 등 다양한 환경매체에서 검출되고 있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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