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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세상]도시의 미생물과 폐지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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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새벽 4시 영하 15도의 골목길을 기억한다. 싼 맛에 구입한 새벽 비행기를 타러 공항 가던 길, 폐지 줍는 할머니를 보았다. 그는 75도쯤 굽은 등으로 쓰레기를 매만져 자기 몸체만 한 폐지를 구원해냈다. 누가 감히 게을러서 가난하다고 하는가. 고 노회찬 의원은 새벽 4시 구로에서 강남 가는 6411번 버스를 타는 청소 노동자에 대해 말했었다... [녹색세상]도시의 미생물과 폐지 대란 20년 전 새벽 4시 영하 15도의 골목길을 기억한다... 싼 맛에 구입한 새벽 비행기를 타러 공항 가던 길, 폐지 줍는 할머니를 보았다... 그는 75도쯤 굽은 등으로 쓰레기를 매만져 자기 몸체만 한 폐지를 구원해냈다... 누가 감히 게을러서 가난하다고 하는가... 고 노회찬 의원.. 환경운동가 짐 퍼킷의 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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