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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부족·종사자 업무미숙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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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인권보호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인화학교 사건 이후로 사회적 인식의 제고와 함께 시설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 영향으로 그만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부 시설의 경우 여전히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종사자의 업무가 미숙한 실정으로 드러났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 장애인복지.. 편의시설 부족·종사자 업무미숙 ..‘여전’ 광주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환경위생 불량 14건, 기타 14건의 순이었다. ..인권 분야에선 공동생활시설이나 개인신고시설의 거주환경이나 위생상태가 미흡하고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서비스 지원이 부족하며, 시설 환경도 일부 화장실이나 샤워장 등은 사생활 노출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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