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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명당'에는 쓰레기만 남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둠 속 잔디에 빈 배달음식 용기가 나뒹굴었다. 바닥에 버려진 치킨이나 피자, 술병과 맥주캔도 심심찮게 보였다. 한 시간 전만 해도 커플이 앉아 있던 돗자리는 주인 없이 덩그러니 놓였다. 4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끝난 뒤 서울 송파구 잠실 한강공원의 모습이다. 잠실 한강공원은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의 관람 명소로 알려진 장소 중 하나로, 연휴를 즐기러.. 불꽃축제 ..'명당'에는..“오늘이 지나고 이 지역 담당 환경미화원들이 얼마나 고생할지 눈에 선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임영욱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은 ..“행사의 상업적 측면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정부·지자체·행사 주최 측에서 환경적인 부분을 관리할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