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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수문개방 내년에" 환경부에 "한가한 소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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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4대 강 자연성 회복 토론회에서 여러 제약요소를 종합 고려해 낙동강 수문 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토론자 지적이 잇따랐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4대 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단은 낙동강 수위 저하로 기능을 잃을 것으로.. ..환경청 대강당에서 4대.. 토론 참석자 절반 이상이 환경부 방침에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임 위원장은 당장 위험에 노출된 영남 주민들에게 환경부 발표는 한가한 소리라고 지적했다...환경부가 수문 개방 제약 요소를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들은 환경부장관에게 수문 개방과 보 처리방안 마련에 의지가 없다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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