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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안전불감증…"미리 제방 공사 했더라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복구 작업 현장 곳곳에선 미리 대비만 했더라면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이런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안전불감증이 피해를 더 키웠다는 겁니다. 이 소식은 UBC 박용주 기자입니다. 수확을 앞둔 들녘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어디가 논이고 어디가 길인지 분간이 되질 않습니다. 태풍이.. 드러난 안전불감증…"..태풍이 지나간 자리, 논바닥은 온통 모래와 진흙 투성이입니다...태풍 글래디스 이후 25년 만에 침수된 중구 새치마을 주민들은 물폭탄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태화강과 연결되는 육갑문을 열어놓는 바람에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시민들은 이번 태풍으로 감춰진 안전불감증이 드러났다며 하늘 대신 행정당국을 더 원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