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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5580조, 생태보호에 0.6%만 써도 팬데믹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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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에 건설됐지만 밀림 속에 잠들게 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학자들은 이곳이 폐허가 된 배경에는 엘니뇨가 있었다고 추정한다. 엘니뇨로 가뭄이 계속되고 벼농사가 타격을 입으면서 사람들이 농경지도, 도시도 다 버리고 떠났다는 것이다. 멕시코 등 중남미에서 찬란한 꽃을 피웠던 마야문명. 16세기 기후 변화와 가뭄으로 농업이 붕괴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복지-경제-환경 정책 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호관계의 정립을 강조하고 있다.....환경보전·경제회복·사회..“재생에너지 확대나 순환경제 추진 등에서처럼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야 하고, 그런 역량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천권필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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