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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또 다른 위협, 쓰레기②]‘고르고 닦고 태우고’…로봇·AI까지 동원 ‘재활용 분리’가 관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달 24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이탈리아 로마의 쓰레기 더미 옆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로마는 여름 더위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쓰레기 비상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쉽게 재활용할 수 없는 오염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지를 두고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 미국과 영국, 일본, 호주는 말레이시아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내는 최대 수출국이다... 문제는 쓰레기 더미에 묻혀 재활용 불가 폐기물의 밀반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쓰레기를 태우고 조각하고 분류하고 씻어내는 등 다양한 처리법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헬싱키 젠로보틱스 쓰레기의 컨베이어 벨트에서는 나무와 금속을 잡아내는 로봇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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