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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을 연어의 모천으로] 3부 이제는 실천이다-７ 좌담-마침내 희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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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을 연어의 모천으로' 되살리자는 특별 기획 기사가 장장 6개월을 달려왔다. 지난 4월 23일 첫 보도 이후 본보 연어 취재팀은 그동안 52건의 크고작은 기사를 연속 게재했다. 이런 결과 부산시의 하천 관리 정책이 '건설 중심에서 생명 존중의 생태 중심'으로 바뀌었다. 부산시가 지난 7월 초 '수영강 생태복원 2020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하며 환.. '수영강 생태복원 2020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하며 환경윤리 존중 하천정책을 선언한 것이다... 이는 취재진과 더불어 수영강 연어회귀를 위한 환경생태복원에 전문적 의견을 보탠 자문단의 역할이 컸다... 부산시 환경녹지국 전형섭 환경정책과장도 참석해 의견을 보탰다.....환경에는.. 민관 파트너라 할 수 있는 협치 기구도 환경국으로 옮겨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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