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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블랙리스트란 먹칠을 삼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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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일 야당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에 대해 “블랙리스트란 ‘먹칠’을 삼가달라”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글에서 “블랙리스트란 말이 너무 쉽게 쓰여지고 있다. 블랙리스트의 부정적 이미지가 우리들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데, 문재인 정부의 인사정책에 그 딱지를 갖다 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 “블랙리스트란 먹칠을 삼가달라” 청와대는 20일 야당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에 대해 ..과거 정부의 블랙리스트와 이번 환경부의 산하기관 인사를 비교해봅시다. ....환경부를 비롯한 부처가 하는 공공기관의 인사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협의하는 것입니다...환경부 장관이 일부 산하 기관에 대해 감사를 벌이도록 한 것도 적법한 감독권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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