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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공사 재개" 천성산이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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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도롱뇽 소송’으로 불리는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원효터널) 공사 착공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율 스님의 단식 등으로 큰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 사건이 일단락됨에 따라 경부고속철도사업 2단계 공사는 예정대로 오는 2010년 완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대법원이 새만금사업에 이어 도롱뇽 소송에서도 정부.. ..환경단체인 도롱뇽의 친구들(대표 지율 스님)과 천성산 내..“공단이 대한지질공학회에 의뢰해 자연변화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적정하다는 의견을 받아낸 점 등을 고려하면 환경단체 등이 제기한 환경이익 침해 우려는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도롱뇽이 소송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불교계와 환경단체 측의 주장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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