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 사실상 연장…갈등 증폭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 사실상 연장…갈등 증폭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도권 매립지의 소유권이 인천시로 넘어가면서 2016년까지였던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한이 사실상 연장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 등 3개 시·도는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4자 협의체 2차회의를 열고 인천시의 요구를 수용하고 수도권 폐기물 처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소유권·면허권 인천시 이양.. 4자 협의체의 합의문에 따르면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매립지 매립면허권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전체를 인천시에 넘기기로 했다.. 현재 수도권 매립지 지분은 서울시가 71.3%, 환경부가 28.7%를 보유하고 있다...인천시의 요구를 서울·경기·환경부가 전적으로 수용한 것은 현 매립지 외에는 쓰레기를 처리할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