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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고 DMZ에 ‘토종천적’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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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넘게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는 강원도 철원 일대의 비무장지대(DMZ) 중부지역이 400종 이상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다양한 습지 군락이 어우러져 있는 생태계의 보고임이 재확인됐다. 하지만 이곳에도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파충류와 식물들이 부분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15일부터 5일간 DMZ 중부지역 11곳의 생태계를 정밀조사한 결과, 450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서부지역에서 이뤄진 생태계 조사를 통해 발견된 348종보다 더 많은 것으로 중부지역의 생물종 다양성이 더 풍부함을 의미한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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