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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용기(勇氣) 내서 ‘용기’(容器)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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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파트 분리수거장을 갔다가 버리려던 재활용쓰레기를 고스란히 다시 들고 돌아왔다. 이미 높게 쌓인 플라스틱 더미에는 바늘 하나 꽂을 틈이 없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들의 식생활 범위를 집 안으로 묶어버렸고 배달음식은 더 이상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 발생의 원인이 환경파괴에 따른 생태계 교란이라고 하는.. 코로나 발생의 원인이 환경파괴에 따른 생태계 교란이라고 하는데 그 코로나는 또다시 환경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는 꼴이다.....환경폐기물 처리의 심각성은 오래전부터 지적되어왔고 정부도 환경부를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재활용률을 올..‘일회용품 소비습관’의 변화가 농촌지역 환경파괴의 가속화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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