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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은' 산청곶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애써 깎아 놓은 감이 곰팡이가 피며 물러 떨어져 억장이 무너집니다.'11일 오전 지리산 명품 산청곶감 산지인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 동신마을. 임모(50) 씨는 농장에 파 묻기 위해 트럭에 가득 실어 놓은 홍시가 된 곶감을 뒤적이고 있었다. 건조대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야 하지만 곰팡이 때문에 도중에 홍시가 되어 버린 것이다.이 마을의 대표적 곶감 .. ..이상 고온에 곰팡이 발생 ..'곶감 5만 개 중 절반 이상 폐기' 올 생산량 40% 정도 줄 전망하지만 10여일 만에 모두 물렁물렁해지며 떨어지고 말았다...'매달아 놓은 감 5만개 중 벌써 절반 이상이 떨어졌다'고 울상을 지었다.남명기념관이 있는 사리 양당마을의 조모(55)씨도 지난달 감 7만개를 깎았지만 벌써 대다수가 떨어져 버렸다.....이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