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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터에서]간과된 태안주민 건강[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태안 앞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가 난 것이 6개월 전이다.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예상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오염의 흔적을 치웠고 드디어 올 여름에 서해안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개장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 사람들은 이것을 ‘태안의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해피엔딩이 아니다. 보상문제는 여전.. ..환경부, 복지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민·관합동회의가 구성되었고 공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 환경부는 현지에 환경성질환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의 노출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강영향을 조사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모처럼 환경부와 복지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환경재난을 당한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책임지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 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