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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열전] 우포늪 지킴이 주영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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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환경대전을 비롯해 각종 표창 18회 수상. 마산mbc 다큐 <떴다 우포 발바리>를 비롯해 방송·신문·잡지에 게재된 것은 셀 수 없고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게재. 문화재청 지정 문화재 지킴이 30호. 석양이 진 우포늪 갈대 사이로 쪽배를 삿대로 저어가는 사진 모델로도 전국적 유명세. 13년째 우포늪에서 환경감시원으로.. 13년째 우포늪에서 환경감시원으로 활동... 지금까지 환경감시원 하면서 썼던 모자도 전부 ....환경 지킴이가 된 것은 우연치고는 지독.. 그때 군에서 환경과가 관할했는데 늪 한번 지켜보라고 추천해주는 기라... 당시 우포늪은 자연이니 환경이니 그런 것을 말하기 전에 소중한 식량 창고였던 셈. ..대대제방 환경감시 초소에서 인터뷰 중 퇴근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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