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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카드뮴 쏟아내는 영풍석포제련소의 충격 실태… 낙동강 식수원이 위험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PD수첩' 예고편 오늘(1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1,300만 인구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는 영풍석포제련소의 실태를 고발한다. 'PD수첩'에 1,300만 영남인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중금속이 흘러들어 가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우리에게 지식과 교양을 선물해주는 대형서점 영풍문고로 익숙한 영풍그룹이.. 지난달 14일 환경부는 경상북도 등 관할 지자체에 영풍석포제련소 고발조치와 조업정지 120일 처분을 요청했다...‘친환경 제련기술의 선두주자’임을 내세우는 영풍의 홍보문구와는 다르게 영풍석포제련소의 환경법령 위반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PD수첩' 제작진이 찾아가자 조심스럽게 제련소의 열악한 근로환경실태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