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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매몰지 2곳 지하수 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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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 오염 논란과 관련해 가축 사체에서 나온 침출수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8일 이천시 대월면 대대리와 도리리 등 2곳의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 농가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를 채취해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 질소가 .. 현재 환경부의 음용수 수질기준은 질산성 질소가 10㎎/ℓ 이하로 도리리는 기준의 5배 이상이, 대대리는 기준치 초과가 각각 검출된 셈이다...환경부의 가축 매몰지 환경관리 지침에는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앞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돼지 9천16마리를 매몰한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매몰지 주변 지하수가 침출수로 오염됐다고 분석한 반면 환경부는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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