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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옥천군 대청호 은어 증식 사업 중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부매일 박세웅 기자] 충북도와 옥천군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청호에서 추진하던 은어 증식사업을 전면 중단한다 20일 충북도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2011년부터 해마다 1천만개 안팎의 은어 수정란을 대청호에 풀어 넣어온 사업을 내년부터 중단할 방침이다. 옥천군은 10년 넘게 이어오던 새끼 은어 방류 사업을 올해 중단했다. 강과 바다를 오가는 회귀.. 충북도·옥천군 대청호 은..어민과 당국은 은어가 사라진 이유를 블루길, 배스 등 외래 육식 어종의 번성과 어장 환경 변화에서 찾고 있다...2011년과 2012년 연거푸 큰 비가 내리면서 은어의 서식환경이 파괴됐다는 얘기다..."큰 비 등으로 먹이가 되는 동물성 플랑크톤이 줄어드는 등 갑작스런 환경변화도 은어 서식에 악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