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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퍼요' 정화공 김씨 "냄새보다 힘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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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아침. 자유로를 따라 달리던 버스가 서울과 고양시의 경계 지점에 멈췄다. 버스에서 내리자 '난지물재생센터'라는 커다란 입간판이 보였다.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배출되는 사람들의 똥오줌이 모이는 곳이다. '물재생센터'라는 말 어디에도 똥오줌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침 공기에 실려 그 일대에 자욱이 내려앉은 가스 냄새는 이곳이 똥오줌.. '똥퍼요' 정화공 김씨 .."냄새보다 힘든 것은..." 지난 16일 아침... 자유로를 따라 달리던 버스가 서울과 고양시의 경계 지점에 멈췄다... 버스에서 내리자 ..'난지물재생센터'라는 커다란 입간판이 보였다...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그러나 아침 공기에 실려 그 일대에 자욱이 내려앉은 가스 냄새는 이곳이 똥오줌을 처리하는 곳이라는 걸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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