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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사건' 조성호, 시신 장기·피부 조직 떼어내 버렸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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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시신 장기 일부와 등 부위 피부조직을 떼어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고 진술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9일 "조씨가 시신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장기 일부와 등 부위 피부 조직 등을 떼내 피해자의 옷과 함께 쓰레기 봉투에 넣어 지난달 20~22일 집 앞에 버렸..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시신 장기 일부와 등 부위 피부조직을 떼어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렸다고 진술했다. ....쓰레기 봉투에 넣어 지난달 20~22일 집 앞에 버렸으며 일부는 샤워장 하수구에 흘려보..경찰은 조씨의 진술에 따라 인천 연수구지역 쓰레기 수거 업체를 상대로 쓰레기 처리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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