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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미세먼지 타지역과 차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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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도일보] 당진시가 화력발전소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거세게 몰아붙인 것과 관련해 실제로는 다른 도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의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지고 주먹구구식 대응 결과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그린피스의 발표에 지나치게 비중을 두고 마치 당진이 미세먼지로 인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인 것처럼 대대적으로 대응했으나.. ..면 난지도리와 송악읍 정곡리 2곳에 설치한 대기측정소의 지난 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보면 오존 47회, 미세먼지 6회, 초미세먼지 2회로 나타났고 천안시는 오존 44회, 미세먼지 7회, 초미세먼지 1회였으며 서산시는 오존 45회, 미세먼지 6회, 이산화질소 7회였고 아산시는 오존 27회, 미세먼지 3회로 밝혀지며 시의 과잉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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