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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 칼럼] 폭우에 노출된 라돈침대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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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대진침대 공장에 무려 480톤이나 되는 라돈침대 폐기물이 2년 째 방치되고 있다. 상당량은 공장 마당에 야적된 상태라고 한다. 천안에 쏟아진 폭우를 어떻게 견뎌냈는지 궁금하다. 원안위와 환경부가 관료주의적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원안위는 일반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고 우기고, 환경부는 폐기 규정이 없다고 버티는 모양이다. 환경부가 소각 후 매립으로.. 원안위와 환경부가 관료주의적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환경부는 폐기 규정이 없다고 버티는 모양이다... 환경부가 소각 후 매립으로 처리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도 있다. .. 방사선 계측기를 달아놓았으니 안전하다는 원안위와 환경부의 변명은 동문서답이다. ..원안위와 환경부가 힘겨루기를 하는 이유는 모나자이트 때문이다.....환경부가 엉뚱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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