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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정양늪 생태계 보고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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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합천의 정양늪이 생태계의 보고로 다시 태어났다. 1만여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양늪은 황강의 전형적인 배후습지로 한때 면적이 최대 100ha에 이르렀으나, 황강의 하상 저하와 수량감소 등으로 육지화가 가속되면서 현재는 40여ha 정도로 크게 줄어들었고, 이마저도 주변 사유지의 무분별한 매립으로 수질악화가 가속됐다. ..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통합 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앞으로 3년간 아천 생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전..합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관내뿐만 아니라 도내 전 시군 및 인근 대구를 대상으로 생태학습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원활하고 효율적인 학습장 운영을 위해 생태환경해설사를 위촉하여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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