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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회,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조성 결사반대 촉구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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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시 옹진군 의원들이 시의 영흥도 후보지 선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사진=인천 옹진군인천 옹진군 의회가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조성에 대한 인천시의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옹진군 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조성 결사반대 촉구 성명을 발표하고 영흥도 쓰레기매립장 조성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조철수 의장은 "천혜.. 인천 옹진군의회.."또 다른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이 조성된다면 주변환경 파괴는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지역내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줘 도서 정주여건이 심각하게 저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시는 지하 30∼40m 깊이에 소각재를 매립하고 상부는 밀폐형 에어돔을 설치해 외부와 차단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영흥도 주민들은 환경 피해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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